메일 보내기 X
Location
본 컨텐츠를 이메일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수신자(받는분) 메일발송은 1회당 최대 3명까지 가능합니다. 추가 +
    성명
    이메일
    @
    발신자(보내는분) 수신자와 동일
    성명
    이메일
    @

    •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Early Christmas>17-12-13 18:21

    본문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한파로 기록될 12월 12일, 그러나 라움아트센터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했습니다. 2017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한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Early Christmas(얼리 크리스마스)’에서는 유쾌한 설명과 인상적인 연주로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해줬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자선경매에서는 훈훈한 참여가 이뤄졌습니다.

     

    99D81D375A30BA383311B6

     

    라움아트센터의 정기연주회는 공연과 파티를 결합한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입니다.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웰컴 리셉션, 셰프 스페셜 디너, 아티스트의 즉흥 연주를 들려주는 애프터 파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어라운드 파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99DDE83B5A30BA991987C0

     

    2017년 마지막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Early Christmas(얼리 크리스마스)’

     

    12월 12일에 열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는 Early Christmas(얼리 크리스마스) 테마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이면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공연이자 따뜻한 기부까지 이어진, 그야말로 라움만의 특별한 형식과 감동을 담았기에 더욱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공연, 파티, 다이닝, 그리고 따스한 나눔의 기부까지 어우러진 정기연주회에서 송년의 의미와 문화가 충만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997588335A30BAE12CD8B2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웰컴 리셉션&특급 성찬

     

    웰컴 리셉션에서 간단한 식음료로 여유를 즐기거나 반가운 이를 만나 담소 나누는 모습은 라움의 서비스 그 자체입니다. 화려한 테이블 세팅이 눈길을 끈 갤러리 홀에서는 특급 셰프의 성찬이 차려졌습니다. 유자 드레싱의 키조개 카르파치오와 망고 살사 세레나데는 입에 살살 녹았고, 샬럿 소스와 최상급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의 오케스트라 협주곡은 풍부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연주하기에 여념 없었습니다.

     

    99E3F73C5A30BB711DDB20

     

    99E931415A30BBE111CE16

     

    99A0CC395A30BC611E8D3D

     

    명쾌한 해설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향연

     

    기업,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사람이 마제스틱 볼룸을 가득 메우자 드디어 신포니아 라움과 지휘자 금난새가 등장했습니다. 첫 번째 곡인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 48'은 풍부한 악상이 주옥같은 곡입니다. 전형적인 독일 음악의 형식을 띠는 가운데 슬라브적 애수가 아름답게 흐르는 곡입니다.

     

    99E4B1335A30BCF11FA807

     

    흔히 ‘사랑의 노래’의 일종으로 알려진 세레나데와는 달리 고전형식의 실내악으로서는 규모가 큰 작품입니다. 곡 중간에 모차르트의 음색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금난새 지휘자는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고 유쾌한 설명을 곁들였고 이와 어우러진 곡은 이해를 넘어 감동의 진폭까지 넓혔습니다. 박수 소리의 크기로 그걸 가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99CACA3B5A30BE06363243

     

    9970DC3B5A30BE070832AE

     

    두 번째 곡 '오보에 협주곡 C장조'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자인 치마로자의 곡입니다. 본래 이 곡은 건반 악기를 위한 소나타였는데, 1942년 작곡가 아서 벤저민에 의해 협주곡으로 편곡되며 널리 알려졌습니다. 1악장의 유려한 선율, 2악장의 명랑함, 3악장의 느리고 로맨틱함, 4악장의 장난스러움이 오보에 연주자 안중연과 오케스트라가 멋지게 채색해 나갔습니다. 오보에의 다양한 스펙트럼에 새삼 반한 관객도 넘쳐났습니다.

     

    9919D9355A30BFC00EE534

     

    이어 금난새 지휘자가 독특한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한 김기경이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수석 바이올리니스트가 즉석에서 읊은 ‘레솔라’ 음으로 바로 곡을 창조해 들려줬기 때문입니다. 비록 1분간의 연주였지만 그의 출중한 실력과 금난새 지휘자가 말한 ‘독특한’이라는 수식어를 눈치챌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99AABC405A30C00111DDF9

     

    이날 들려준 ‘피아노 콘체르토 옴니버스’는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피아노 협주곡 5곡의 결정적인 부분을 뽑아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직접 20분 내외로 재구성한 곡입니다.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 (Edvard Grieg), 폴란드 출신 쇼팽 (Frederic Chopin) 그리고 러시아의 두 거장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v)와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곡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입니다. 고별이 작곡된 배경과 더불어 마치 대화하듯 펼쳐지는 곡의 향연을 들려주고 여기에 설명을 곁들이니 ‘클래식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느낀 관객이 미소로 그에 화답했습니다.

     

    99EB29415A30C0FD2F1082

     

    이 곡은 마지막 악장에서 단원들이 촛불을 끄며 차례로 퇴장하고 최후에는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만 남아 조용히 사라지듯이 곡을 끝맺는데 이런 연유로 ‘촛불 서곡(Candle Overtur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공연에서도 촛불 서곡 퍼포먼스가 연출돼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브라보를 외치는 관객은 홀을 떠날 줄 몰랐고 마치 고별을 하고 사라졌던 오케스트라가 다시 나타나 주기를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99BC0C395A30C1B63256ED

     

    금난새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진양혜의 사회로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습니다. 지휘자 금난새와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즉흥 연주에 이어 사진작가 조세현, 혜민스님 등이 참석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자선 경매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진 작가이자 기부 천사로도 유명한 조세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권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의 열띤 동참이 줄을 이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99FAD03C5A30C2C205C1AD

     

    2017년 라움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Early Christmas(얼리 크리스마스)’ 공연을 뒤로 12월 22일에는 외국인 K-POP 그룹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이 라움아트센터를 찾아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립니다. 강한 중독성의 데뷔곡 ‘Feel Like This’를 비롯해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jingle Bell rock’ 등 에너지 넘치는 끼를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인쇄하기
    • 메일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블로그로 보내기
    • search